안녕하세요, E+Lab입니다.
오늘은 2025년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인
총량기준 : 에너지소요량 평가기준(EPI) 개정안에 대해 정리해드리려 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단순히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
건축물의 실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도록 설계 단계부터 유도하는 핵심 제도입니다.
💡 왜 총량기준인가요?
기존의 시방기준은 항목별 조건만 충족하면 되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에너지 소비와는 괴리감이 컸죠.
2025년부터는 시방기준 + 총량기준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며,
설계 단계에서 실제 소비량까지 고려한 계획이 필수입니다.
✅ 총량기준 주요 적용 내용
공공건축물 | 연면적 1,000㎡ 이상 | 100 kWh/㎡·yr 이하 |
민간건축물 | 연면적 1,000㎡ 이상 | 150 kWh/㎡·yr 이하 |
- 적용 시점: 2025년부터 의무화
- 평가 기준: EPI(1차 에너지소요량 kWh/㎡·yr)
📊 어떤 항목을 평가하나요?
총량기준에서도 평가 항목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다만, 이제는 각 항목의 실제 소비량(EPI)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 냉방에너지 소비량
- 난방에너지 소비량
- 급탕에너지 소비량
- 조명에너지 소비량
- 환기 및 송풍 에너지 소비량
❗ 총량기준은 '선택'이 아닌 '의무'
📌 정책설명회 요약 핵심
- 기존 시방기준(항목별 점수제) +
- 새로 도입된 총량기준(EPI 기반 정량 소비량)
→ 둘 다 의무 적용
✅ 총량기준은 기존 시방기준을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 반드시 병행 적용되어야 하며, 연면적 1,000㎡ 이상 비주거 건축물은 예외 없이 해당됩니다.
🧩 실무 전략: 시방기준이 먼저다
정밀한 시방기준 설계를 통해
총량기준도 자연스럽게 충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전략입니다.
✔️ 창면적비, SHGC, 조명밀도, 고효율 설비 반영
✔️ 신재생 설비를 적절히 계획하면 ZEB 대응도 수월합니다
📌 마무리하며
총량기준은 단순한 형식 변경이 아니라,
실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중심으로 설계를 유도하는 기준입니다.
앞으로의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은 점수 확보를 넘어,
정량적 소비량 기준까지 반영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입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자문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E+Lab은 현장의 언어로, 실무에 필요한 정확한 전략을 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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